DOCL(닥클)의 서비스는 미확진자용, 확진자용, 조직관리용 이렇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미확진자용 서비스 (코로나-19 체크업) 정말 선별진료소에 가야할까? 확진되지 않은 일반인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고, 본인의 증상에 따라 위험도를 평가받으며, 만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한다면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설문지를 출력해갈 수 있습니다. Step 1. https://docl.org 으로 접속하고 약관에 동의 Step 2. 본인의 상태를 를 선택 Step 3. 지도에서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고, 본인과 동선이 겹치는 여부를 선택 (현재 준비중) Step 4. 원래 앓던 질환, 증상, 그리고 체온을 입력 Step 5. 위험도 (결과) 확인 Step 6. 선별진료소 방문이 필요할 때에는 설문지 출력..

5/1일경 WHO의 Digital Health담당자(Dr. Garret Mehl)와 실무자에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WHO Digital Health Atlas사업에서 COVID-19 관련 솔루션들을 리스트화하고 제공할 예정이며, 여기에 사전등록 개념으로 먼저 몇명에게만 이 이메일을 전송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저희 팀원들과 이 것에 대해서 상의한 뒤, 당연히 올려놓으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등록하였습니다. 확인해보니 저희가 3번째로 등록된 솔루션이었습니다. 이렇게 WHO에서 먼저 요청해서 등록된 것이 저희 솔루션이 어느정도 인정받는다는 내용으로 생각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통해서 알려지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닥클에서 제공하는 세가지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 코로나 체크업 앱 바로가기 / 닥터스온더클라우드 블로그(프로젝트 소개) 제가 요즘에 하고있는 코로나-19 체크업 앱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가 지금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 환자를 살리기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치료제, 백신의 개발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봤을때는, 꼭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잘 선별해서 치료해서, 이런 환자들을 놓치지 않는 기법을 구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나라별 사망률이 0.3%에서부터 15%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나라의 의료 수준이 나빠서이거나, 그 나라 사람들이 취약한것이 아니라, 그 당시 의료 자원이 얼마나 환자에게 잘 쓰였느냐가 관점입니다. 즉..

이 글은 예전 Ver1. 자료입니다. 최신 체크업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주세요! 코로나19체크업 소개 글 / 코로나 체크업 앱 바로가기 / 닥터스온더클라우드 블로그(프로젝트 소개) 아래에서부터의 글은 예전 Ver.1과 관련된 글입니다 ^^ 개요 : 코로나19 확진된 환자, 누구를 입원시킬 것인가 2020년 3월 1일 발표된 의 주요 변화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내용이라고 느꼈다. 이 내용은 결국 환자가 너무 많아짐에 따라 병원에서 위험한 환자들을 먼저 선별하여 분류하고 그에 맞게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대구에서 80세로 위험도가 높은 환자임에도, 다른 경증환자를 입원 치료하느라고 집에서 사망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그에 맞게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 지침이 꽤 명료하게 나와있으나, 그..

군의관을 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환자들이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아 증세가 심각해지는 와중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의사가 신이 아니다보니 어쩔수없는 심각한 질병 자체를 막지는 못하겠지만, 치료가 가능한 병을 놓치는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겠다. 요약하자면, 아래의 가상 시나리오가 발생하는것이 군의관으로서 가장 두렵다 : 이를 방지하기위해 1. 부대별 환자 명단 관리 (권한이 있는 지휘관만이 자신이 관리하는, 권한이있는 용사들을 확인가능) 2. 환자별 이전 증상 확인가능, 증상별로 군의관과 지휘관과 관리 지침 소통가능 이 두가지 메인 기능을 갖춘, 간단한 웹앱을 제작하였다. 현재 시연목적으로 웹상에 올라가있으며 아래주소로 접속이 가능하다: (ID : test-id / PW : Qwer..